레고 몽키 팰리스, 10월부터 전 세계에 출시

레고 몽키 팰리스, 경쟁과 협력의 정글 테마 보드 게임
1월 30일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람회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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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그룹이 아스모디(Asmodee) ¹⁾ 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만든 레고 몽키 팰리스 게임을 지난 25일 소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원숭이의 감시 아래에서 최고의 벽돌 수입과 점수를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협력하여 레고 요소로 궁전을 완성해야 하는 전략적 정글 테마 게임이다.

게임 디자이너 데이비드 고든(David Gordon)과 틴 아웅 미아잉(Tin Aung Myaing)이 제작했다.

업계 베테랑이자 아스모디에서 LEGO 보드 게임 제작 팀을 이끌고 있는 비르기트 뷜로(Birgitte Bülow)는, “모든 LEGO 및 보드 게임의 팬들을 이번 여정에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LEGO 그룹의 시대를 초월한 창의성과 보드 게임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LEGO 브릭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용하여 이 게임을 디자인했으며, 우리는 Monkey Palace가 전 세계 보드 게임 애호가들에게 경쟁과 협력이 혼합된 특별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것이라 믿는다.” 라고 밝히며 몽키 팰리스 게임을 추켜 세웠다.

레고 출판 보드 게임 책임자 자무에 파브레갓(Jaume Fabregat)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레고 그룹은 미래의 건축가들을 키우는 데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이 게임은 아이와 어른 모두 레고 조각으로 궁전을 쌓고, 무너뜨리고, 또 다시 쌓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고 놀이를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돼서 정말 뿌듯하다.”

이 게임은 오는 1월 30일부터 개최되는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람회 ²⁾ 에서 소매업체와 업계 파트너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10월 3일부터 세계 최대 보드 게임 컨벤션인 슈펠 에센(Spiel Essen) ³⁾ 과 전 세계 주요 소매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디터 제이샤인
[사진 ©lego.com]

💡 Brand Note

1. 아스모디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드 게임 출판 및 유통 회사이다. 카탄, 티켓 투 라이드, 도블, 폭발하는 고양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람회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난감 박람회다.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약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장난감의 메카로 불린다.

3. Spiel Essen(스피엘 에센, 슈펠 에센)은 독일 에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드 게임 박람회이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약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보드 게임의 메카로 불린다. 이곳에선 보드 게임의 신작 발표, 신제품 시연, 보드 게임 작가와의 만남, 대규모 토너먼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보드 게임 출판사와 유통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보드 게임을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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