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바름프론트 제품 리콜, 화재 가능성 선제 대응

이케아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자발적 리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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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IKEA)가 일부 바름프론트(VARMFRONT) 보조 배터리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제조 공정 오류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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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은 10400mAh(제품 번호 70559612)와 5200mAh(제품 번호 30501270) 제품 중 생산 코드가 2313, 2316, 2318, 2319로 기재된 10400mAh 제품 및 2318, 2319, 2322로 기재된 5200mAh 제품이다. 이 코드들은 제품 뒷면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이케아는 이번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1670-4532)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는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제품이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www.ik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홈퍼니싱 기업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며, 사람과 환경을 배려하는 사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디터 제이샤인
자료제공: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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