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야후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네이버, 라인야후 보안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 및 앞으로의 계획

네이버(NAVER)가 5월 10일, 일본 자회사인 라인야후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네이버는 사고에 대해 주주, 사용자, 그리고 정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사건을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는 사과의 뜻을 표하면서, 소프트뱅크와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네이버는 라인야후가 중요한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라인야후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회사 자원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 구하면서, 결정된 사항이 확정되면 그 내용을 공유할 예정임을 전했다.

네이버 라인야후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힌 네이버, 네이버 본사 사옥 외부전경 이미지 — ^{△ 성남 분당구 소재 네이버 본사 사옥 외부전경 [사진 ©map.kakao.com]}

네이버 관계자는, “특히 철저하게 기업의 입장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소통해 주신 과기부 및 정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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