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잡곡밥 선호도 설문 결과 공개

쿠첸, “잡곡밥 선호 이유는 건강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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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Cuchen)이 25일, 2060세대 소비자 1,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잡곡밥 섭취 양상 및 선호도’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쿠첸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4%가 주로 잡곡밥을 먹는다고 답했다. 특히, 3~4인 가구뿐만 아니라 1~2인 가구에서도 잡곡밥 섭취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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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관계자는 이는 건강 관리와 영양 풍부, 혈당 관리 등 잡곡밥의 건강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이 잡곡밥을 먹는 이유로는 ‘건강 관리'(27.9%)와 ‘영양이 풍부해서'(26.4%)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혈당 관리'(12.2%), ‘맛있어서'(11.7%), ‘다이어트'(9.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잡곡밥 섭취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2.5%에 달했다.

잡곡밥을 주로 먹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잡곡밥은 여러 곡물을 섞은 혼합잡곡밥(43.7%)이 가장 많았고, 흑미밥(25.6%), 보리잡곡(11.8%), 귀리밥(7.6%), 기장밥(4.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92.3%가 잡곡밥을 집에서 직접 취사해 먹는다고 답했으며, 직접 취사하는 이유로는 ‘건강에 좋다는 인식'(46.1%),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29.9%), ‘가성비가 좋아서'(12.1%),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11.6%) 등이 있었다.

백미밥을 주로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61.2%는 향후 잡곡밥을 먹을 의향이 있다고 밝혀, 잡곡밥의 잠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잡곡밥 섭취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쿠첸은 잡곡을 불리지 않아도 백미처럼 부드러운 식감으로 빠르게 취사하는 ‘121 밥솥’과 잡곡 비율 고민 없이 바로 취사 가능한 혼합5곡 제품 ‘121 건강잡곡’ 등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잡곡밥과 관련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디터 제이샤인
자료제공: 쿠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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