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오프 브랜드 할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 최대 80%

시즌오프 브랜드 할인: 패션 시장 새 바람, 인기 브랜드 상품 대폭 할인

쿠팡(COUPANG)이 성인과 아동 패션 상품을 아우르는 아울렛관을 지난 7일 오픈했다. 쿠팡 패션 아울렛관은 시즌오프 브랜드 상품 중심의 할인 서비스로 아우터, 셔츠, 운동화 등 10만여 개 상품을 최대 80% 까지 할인한다.

소비자는 나이키·휠라·아디다스·아식스·라코스테 등의 인기 브랜드를 파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다운쉬프터8(3만원대) ▲뉴발란스 MOR 운동화(4만원 대) ▲아식스 크루탑 티셔츠(1만원대) 등이 있다.

인기 소호(SOHO) 패션 브랜드들도 입점했다.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한 세미정장 스타일의 원피스 전문 브랜드 ‘페이퍼먼츠‘, 빅사이즈 전문 브랜드 ‘아뗄릭‘은 체형고민 없이 입을 수 있는 원피스·투피스 제품을 선보인다.

속옷/잠옷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씨‘는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며, 2~3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비비에모‘, ‘벤힛‘, ‘다꾸앙‘과 같은 브랜드에서 자켓, 맨투맨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고객 반응을 반영해 상품 종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제이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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