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빼빼로,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 신제품 발표

롯데 웰푸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유자 빼빼로 제품 출시 계획 발표

롯데웰푸드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유자 빼빼로’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지난 3월 27일 남해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양측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빼빼로 개발로 소비를 촉진하고, 농산물의 다양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전에는 이천쌀, 제주감귤, 해남녹차 등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남해 유자를 활용해 더욱 향기롭고 깊은 맛의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그 향이 짙고 품질이 높아 ‘남해 삼자(三子)’ 중 하나로 꼽히며, 유자나무가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아동 센터 건립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매년 독창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눔’을 구현하는 것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소외 지역 아동센터 건립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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