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하이볼 신제품으로 전통주 알리기 나서 제이샤인, 2024년 08월 03일2024년 08월 03일 농심 하이볼 신제품으로 전통주 매력 선보인다 농심(Nongshim)이 MZ세대를 겨냥해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배맛’과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청귤맛’이 그 주인공으로, 오는 14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볼은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의 일종으로, 그 상쾌하고 가벼운 맛 덕분에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추가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하이볼의 큰 매력 중 하나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하이볼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주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과수농가를 지원하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배맛 하이볼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주 ‘문배주’가, 청귤맛 하이볼에는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이 사용되었다. 문배주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3대 전통주 중 하나이며, 미상은 제주지역 농가가 연합해 만든 전통주이다. 농심 사내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은 전통주 양조장을 직접 찾아가 젊은 세대를 위한 하이볼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원액 공급을 이끌어냈다. 또한, 하이볼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배와 청귤 농축액도 모두 국내산으로, 국내 과수 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는 것이 농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즐기는 하이볼로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산 원료를 활용해 농가와 상생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GS25 편의점과 협업해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8월 9일부터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전통주 슬러시 하이볼을 판매하고, 구디웨이브클럽 캐릭터 굿즈와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에디터 제이샤인자료제공: 농심 💡 Brand Note 뉴스&트렌드 Nongshim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