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사칭 및 사기 예방 위한 기술적 조치 강화 제이샤인, 2024년 08월 05일2024년 08월 05일 카카오톡, 피싱 및 사칭 방지 기능 강화… 이용자 안전 위한 기술적 조치 확대 카카오(Kakao)가 모바일 채팅 서비스 카카오톡(kakaotalk)에서 발생하는 사칭 및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조치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카카오는 2012년 스마트 인지 기술을 도입하여, 한쪽만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 1:1 대화창에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고 국가 국기를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가짜 친구인 척하며 벌어질 수 있는 사기 사건을 예방하고 있다. 2015년에는 스패머와 어뷰저의 활동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안녕 파트’ 조직을 신설해 정책적, 기획적, 기술적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2019년에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주황색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주는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해 해외 가상번호를 통한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 경우 채팅방 진입 시 팝업창을 노출하고, 입장 후 대화창 상단에 금전 요구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톡 사이렌’ 기능을 도입했다. 2021년에는 안전한 카카오톡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카톡 안녕가이드’를 발행해 이용자들이 준수해야 할 정책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상대방이 전화번호를 저장 시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여부를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 또한, 사기∙사칭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기∙사칭’ 전용 신고 사유 항목을 신설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불법 스팸을 전송하는 이용자의 프로필과 오픈채팅방에 신고 버튼을 추가했다. 카카오는 경찰청과 협력해 사기∙사칭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금융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스미싱 URL 확인 챗봇 ‘보호나라’를 출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기∙사칭 행위를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조치와 정책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터 제이샤인자료제공: 카카오 💡 Brand Note 뉴스&트렌드 KAKAOKakaotalk카카오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