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재활용 플라스틱 비율 높인 윤활유 용기 개발 제이샤인, 2024년 06월 27일2024년 06월 28일 GS칼텍스, 3-Layer 디자인 재활용 윤활유 용기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선도 GS칼텍스(GS Caltex)가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확대한 신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하여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앞장선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3-Layer 디자인 용기는 국내 최초로 적용되며, 자사 Kixx 윤활유 제품에 도입된다. 새로운 용기는 기존의 한 겹 디자인을 벗어나,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혼합하여 세 겹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구조적 안정성 강화와 파손 및 누유 위험성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를통해 GS칼텍스는 총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5% 절감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용기 개발은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사업의 일환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과 화학적 재활용(CR) 방식을 통해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용기 개발로 일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탄소저감 제품의 활용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에디터 제이샤인자료제공: GS칼텍스 💡 Brand Note 뉴스&트렌드 GS칼텍스 GS CAL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