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신용카드 출시, 위치 추적 기능 탑재 제이샤인, 2024년 06월 26일2024년 06월 28일 삼성전자, KB국민카드와 협업해 IoT 신용카드 출시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IoT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oT 신용카드’ 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태그 등 다양한 삼성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IoT 신용카드는 이 서비스를 내장해 신용카드를 분실했거나 보관 장소를 잊어버렸을 때, 국내외 어디서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IoT 신용카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찾을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서 ‘찾기 및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면, IoT 신용카드의 하단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릴 수 있다. 또한, IoT 신용카드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어지면 앱 푸쉬 알림을 통해 경고를 받을 수 있으며, 빅스비(Bixby)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 약 3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KB국민카드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IoT 신용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브랜드의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 카드’로 1천 매 한정으로 발매된다. 발급 신청은 27일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KB Pay 앱에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IoT 신용카드처럼 위치 확인이 필요한 파트너사의 제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의미 있는 연결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IoT 신용카드 출시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체결한 ‘IoT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결과물로, IoT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에디터 제이샤인자료제공: 삼성전자 💡 Brand Note 뉴스&트렌드 KB국민카드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