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로봇과 호텔 직원의 서비스 상생 협력 프로젝트 진행 제이샤인, 2024년 02월 27일2024년 02월 27일 단순 노동은 LG 로봇에 맡기고, 호텔 직원은 고객 위한 핵심 서비스 집중 LG 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내용 및 목적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이다. 협약식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이주희 대표이사,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로봇이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려면 AI 기반의 정교한 자율주행, 동작 제어를 위한 통신 기술, 주변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및 빅데이터 처리 등 고도화된 관제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대한 데이터 축적 및 최적화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LG전자가 객실 정비용 카트, 식자재 무인 운반 등 다양한 용도를 위해 개발한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은 본체 뒤에 대량의 물건을 적재해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물류 로봇이다. 클레이 로봇이 호텔에 보급되면 로봇은 단순, 반복, 무거운 운반 업무를 수행하고, 직원은 고객을 위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이 객실 정비용 카트 대신 클로이 로봇과 연결된 수납함에 물건을 탑재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로봇이 스스로 객실까지 이동한다. 미니바 물품은 물론, 무거운 식자재, 웨딩물품, 베이커리 등을 탑재하고 명령하면 목적지까지 무인으로 배송할 수도 있다. 또한 직원이 호텔 관리 앱을 로봇과 연동해 현재 객실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거나 관제 시스템(LG CLOi Station)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 위치 확인 및 호출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웨스틴 조선 서울(Westin Josun Seoul)’을 시작으로 자사의 로봇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클로이 로봇 [사진 ©LG / 쿠팡 제공]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비스 로봇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위해 AI부터 통신, 관제를 아우르는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됩니다. 자사가 일찍부터 쌓아 온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 LG 클로이 서빙 로봇 상세 정보 및 임대하기 에디터 제이샤인 [사진 ©엘지전자] ⏐ 브랜드리뷰 는 귀하가 본문의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쿠팡으로부터 제휴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 Brand Note 뉴스&트렌드 엘지 LG조선호텔앤리조트 Josun Hotels & Resorts